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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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X데프콘X윤시윤, 벌에 속았다 '깜짝 반전'

기사입력 2018.10.21 18:4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차태현, 데프콘, 윤시윤이 벌에게 속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복불복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낙지 팀과 돼지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각각 무안과 양산에서 요리 대결을 위한 재료 획득을 걸고 복불복 게임을 시작했다.

낙지 팀의 차태현, 데프콘, 윤시윤 앞에 땅콩잼 샌드위치와 된장 샌드위치가 등장했다.

멤버들이 논의를 펼치던 중 갑자기 벌이 날아와 샌드위치에 앉았다. 차태현과 데프콘은 벌은 당연히 된장보다 잼 쪽으로 가지 않겠느냐며 벌이 앉은 샌드위치를 고르려고 했다.

윤시윤은 어린 시절 된장이 든 장독대에 벌이 꼬였었다며 할머니와의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할머니는 벌이 된장을 먹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 순간 파리가 다른 쪽 샌드위치에 앉았다. 멤버들은 100% 벌이 앉은 샌드위치가 땅콩잼 샌드위치라고 판단했다. 데프콘이 나서 한 입 먹었다.

하지만 데프콘이 먹은 샌드위치는 된장 샌드위치였다. 예상치 못한 반전에 낙지 팀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윤시윤은 "벌이 우리를 속였다"며 어이 없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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