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변기놀이에 푹 빠졌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이 변기놀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윌리엄은 샘 해밍턴에게 화장실을 간다고 해 놓고 볼 일은 안 보고 변기 안에 장난감을 넣었다.
샘 해밍턴은 뭔가 이상한 기운을 감지했는지 화장실로 가 봤다. 윌리엄은 아빠에게 들키자 멈칫했다. 알고 보니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던 것.
샘 해밍턴은 윌리엄의 손을 씻겨준 뒤 벤틀리 기저귀를 갈았다. 윌리엄은 샘 해밍턴이 벤틀리를 돌보는 틈을 타 또 화장실로 가서 변기 물에 손을 넣었다.
윌리엄은 "변기 까꿍"이라고 말하며 변기 물로 놀기 시작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현재 배변훈련 중인데 이상하게 변기놀이로 흘러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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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