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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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문 닫히면 다른 문 열려"…'빅픽처패밀리' 차인표X우효광, 청소년 꿈 응원

기사입력 2018.10.21 07:30 / 기사수정 2018.10.21 00:1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차인표와 중국 배우 우효광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20일 방송된 SBS '빅픽처패밀리'에서는 차인표와 우효광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19살 동갑내기 단짝 친구 김채민 학생과 김도제 학생은 각각 원서용 사진과 취업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사진관을 찾았다. 

김채민 학생은 경찰행정학과를 희망했고, 김도제 학생은 "(김채민이) 반에서 1등 한다"라며 자랑했다. 이에 차인표는 "걱정 없겠다"라며 말했고, 김채민 학생은 "대학은 제 힘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장학금 받으려고 공부하고 있다"라며 털어놨다.

또 김도제 학생은 "미용을 하고 싶다. 아빠가 미용을 반대하신다. 지금은 하고 싶은 꿈을 아직 정확하게 못 정해서 많이 해본 걸로 잘하는 걸 찾으려고 한다"라며 고백했다.

이에 차인표는 "처음 만나는데 이렇게 털어놔줘서 고맙다"라며 격려했고, 우효광은 "중국도 부모님이 애들한테 기대가 굉장히 많다. 준비할 게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아서 아이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부모들은 젊었을 때 자신이 못 이룬 꿈을 자식이 이루길 기대하는 거 같다. 그래서 지금 이 나이 때가 가장 힘든 거다"라며 공감했다.



특히 차인표는 "인생의 한 문이 닫히지 않냐. 한 문이 닫히면 반드시 다른 문이 열린다. 다른 문이 없는 줄 알고 닫혀 있는 문만 열려고 하다가 절망한다. 그런 마음으로 편하게 하면 된다"라며 응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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