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07 12:59 / 기사수정 2009.08.07 12:59
제주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제주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린동 소재 SK본사 35층 가넷룸에서 후견 기업인 SK에너지 경영층 과 HAPPY FAMILY 결연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단주인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을 비롯해 구자영 SK에너지 대표이사, 김준호 SK에너지 CMS사장, 박상훈 SK에너지 P&T사장 이 참석해 심영성, 구자철, 구경현, 한동진 등 제주 선수단과 HAPPY FAMILY가 결연 증서를 교환 및 선물 교환식을 갖고 서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HAPPY FAMILY 결연식은 연고지나 성이 같거나 특별한 인연 등을 공유한 제주 선수와 후견인이 결연을 맺어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며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제주 관계자는 "SK에너지 경영층과 HAPPY FAMILY 결연식을 계기로 선수들이 가족애와 자긍심을 느끼고 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소중한 인연의 장으로 HAPPY FAMILY 결연식을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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