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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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포레스트' 신동엽, 자신 망하게 한 이문식과 재회… "내 돈 내놔"

기사입력 2018.10.19 23:17 / 기사수정 2018.10.19 23:1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빅 포레스트' 신동엽이 자신을 망하게 한 이문식을 만났다. 

19일 방송된 tvN '빅 포레스트'에서 신동엽(신동엽 분)은 사업 자금을 빼돌려 자신을 망하게 한 만수(이문식 분)와 재회했다.    

이날 신동엽은 편의점에서 밥을 먹다가 건너편에서 밥을 먹고 있는 만수와 눈이 마주쳤다. 이어 신동엽은 도망가는 만수를 쫓았고, "회사를 그렇게 망가뜨리고 날 이 꼴로 만든 사람을 어떻게 용서하냐. 내 돈 내 놔"라며 화를 냈다. 

신동엽은 만수의 집으로 향했다. 만수는 자신의 방을 보여주며 "내가 백혈병에 걸렸다. 길어야 1년"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어이가 없다 못해 신선하다"라고 코웃음을 쳤고, 만수는 중증 환자 증명서를 보여주며 자신을 믿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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