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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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김원해 과거사, 불치병 아내 자살로 잃었다

기사입력 2018.10.17 22:4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원해가 과거 아내의 자살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23회에서는 한상섭(김원해 분)의 과거사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결(신재하)은 선우혜(이지아)의 지시를 받아 탐정 사무소에 몰래 들어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써 놨다.

한상섭은 "너희 중에도 살인자가 있잖아"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확인하고는 얼굴이 어두워졌다. 앞서 한상섭은 아내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한 바 있다.

한상섭의 아내는 불치병으로 힘들어하며 "드라이브 가자. 차에 가 봤는데 사 놨더라. 당신"이라고 말했다. 한상섭은 화를 내며 "당신 때문에 사다 놓은 거 아니다"라고 했다.

한상섭의 아내는 "너무 아프고 힘들어. 나 그만할래. 당신한테 짐 되는 것도 너무 싫어"라고 하고는 혼자 차 안에서 자살해 버렸다. 한상섭은 차 문을 깨고 아내를 흔들어봤지만 아내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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