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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하늘을 달리다"… '집사부일체' 김병만이 밝힌 '최종 꿈'

기사입력 2018.10.15 08:30 / 기사수정 2018.10.15 01:2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집사부일체' 김병만과 멤버들이 비행기 조종에 도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끝없이 도전을 이어가는 사부 김병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과 멤버들은 폭우를 피해 안전한 펜션으로 이동했다. 이어 김병만은 여러 권의 책과 필기가 가득한 공책을 보여주며 "여기에 온 진짜 이유"라고 말했다.

자가용 조종면허 자격증을 따기 위해 지난 1년간 공부해 온 흔적들이었다. "자가용 조종면허 자격증을 위해서는 필기 5과목을 패스해야 한다. 지금은 다섯 개 다 통과했다"고 말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는 "부상 때문에 내가 멈춰있었던 시간이 있었다. 내가 할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고, 내 꿈이었던 항공이론을 공부하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기 시험만 합격하면 자격증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또 자격증을 딴 이후에는 "직접 조종하는 비행기로 세계여행을 해보는 것"이라고 최종 꿈을 전했다.



김병만은 멤버들에게 "얼마 전에 신체검사를 받은 적 있지 않냐"고 물으며 "이거 때문에 받은 거다. 내일 한 명이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간단한 퀴즈를 통해 비행기 조종의 주인공은 이상윤으로 결정됐다.

다음날, 멤버들과 김병만은 두 팀으로 나눠 비행 조종 실습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기장이 된 김병만을 보며 "사부님 진짜 대단하시다"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또 비행 조종의 기회를 얻은 이상윤은 비행 교관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으로 이륙에 성공했다.     

이후 김병만은 멤버들에게 약속한 대로 '1억 원의 가치'가 있다는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의 주인공은 이상윤이었고, 모두의 기대 속에 공개된 선물은 김병만이 남극에서 직접 퍼 온 물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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