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한별이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기 활동에 재시동을 걸었다.
플라이업 측은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장르에서 맹활약하는 다재다능한 배우 박한별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이 무궁무진한 만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방면에서 더욱 더 사랑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한별은 2002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 다년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매 작품마다 꾸준히 연기 변신을 꾀했다. 지난해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 사이보그 엄마 역할을 맡아 호평 받았다.
박한별은 지난해 10월 금융계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 지난 4월 30일 아들을 출산하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플라이업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