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정애연이 남편 김진근과 7년 연애 기간 동안 한 번도 안 싸웠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애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애연은 15살 연상 남편 김진근과의 결혼으로 등장부터 MC들의 관심을 받았다.
정애연은 MC들이 러브스토리를 궁금해 하자 23살 때 드라마를 통해 첫만남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정애연은 "제가 23살 때 드라마를 시작했는데 그때 남녀주인공으로 만났다"며 "연애를 7년했다. 남편과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지금 보면 다 맞춰준 거 같다"고 전했다.
정애연은 남편과 친정엄마가 14살 차이라 중간에서 자신도 잘 이해하고 친정엄마도 잘 이해해준다며 김진근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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