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혼' 차태현, 첫사랑 이엘과 재회… "10년 만인가?"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최고의 이혼' 차태현과 이엘이 10년 만에 재회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1회에서는 조석무(차태현 분)과 진유영(이엘 분)이 직원과 손님으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석무는 회사 업무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그러던 중, 조석무의 늦은 일처리에 화가 난 손님이 조석무에게 뜨거운 커피를 뿌렸다. 그러나 조석무는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 다음 손님에게 찾아갔다.

그곳에는 전 여자친구 진유영이있었다. 진유영은 조석무에게 "10년 만인가"라고 말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커피로 얼룩진 셔츠와 화상 자국을 보고 자신이 직접 만든 셔츠를 건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