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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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복면가왕' 5연승 기록한 동막골소녀, 1무대 1감동 '뭉클'

기사입력 2018.10.08 07:45 / 기사수정 2018.10.08 00:3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나한테 걸리면 마이 아파 동막골소녀'가 5연승을 달성했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나한테 걸리면 마이 아파 동막골소녀'가 86대 가왕에 등극하며 5연승을 기록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5연승에 도전한 '나한테 걸리면 마이 아파 동막골소녀'는 이소라의 '제발'로 방어전 무대를 꾸몄다. '나한테 걸리면 마이 아파 동막골소녀'는 이전 무대를 통해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담담한 창법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이후 김성주는 '제발'을 작곡한 김현철에게 감상평을 부탁했고, 김현철은 "'노래를 어떻게 불렀냐'를 이야기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이소라 씨는 노래 처음 부를 때부터 '넌 돌아와야 해'라는 느낌이었다면 이 분은 나뭇잎을 따서 '돌아온다, 돌아오지 않는다'를 노래 끝까지 따고 계셨다. 결국 '돌아오지 않는다'로 끝난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또 유영석은 "목소리에 매료되고 크게 고민한 적 없이 가왕을 지지했다. 오늘도 '역시는 역시구나'라고 느꼈다"라며 칭찬했고, 선우정아는 "코믹한 영화 캐릭터지만 그 영화가 슬픈 멜로가 되어 영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었다"라며 감동했다.



이후 '나한테 걸리면 마이 아파 동막골소녀'는 가왕 후보로 등극한 문명진을 꺾고 5연승에 성공했다. '나한테 걸리면 마이 아파 동막골소녀'는 소감 대신 큰절을 올렸고, "오늘은 가면을 벗을 줄 알았다. 좋은 무대로 꼭 보답하겠다"라며 약속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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