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이 순조롭게 시작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5.8%, 7.3%, 8.3%,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첫 방송에 기록한 4.4%, 5.3%, 5.8%, 7.1%에 비해 대폭 상승한 수치로,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이 '그녀가 말할 것 같으면'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12.7%)를 달성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더한다.
이날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서는 딸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치료감호소에서 9년간 복역한 미스 마(김윤진 분)가 누명을 벗기 위해 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숨바꼭질'은 5.7%, 11.3%, 11.3%, 13.1%를 기록했으며, KBS 2TV '배틀트립'은 3.1%, 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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