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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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노마드' 한예리 "과거 외모 컴플렉스…매력 몰랐다"

기사입력 2018.10.05 21: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한예리가 소속사 대표의 격려 덕분에 점점 더 자신의 컴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었음을 밝혔다. 

5일 방송한 MBC '토크노마드'에는 배우 한예리가 출연, 함께 광화문 인근을 거닐었다. 

이날 '토크노마드'에서는 덕수궁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한예리는 "회사 대표님이 신인 때 찍은 사진 하나만 보고서 만나보고 싶다고 하시더라"며 "회사 들어가서 상업영화도 찍고 하게 됐는데 늘 내게 가장 예쁘다고 가족보다 더 많이 이야기 해주신다"고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고마워했다.

그는 "무용에 적합한 외형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요즘 큰 무대가 많다보니 대극장의 얼굴은 아니다라는 말도 들었다"며 "외모적인 컴플렉스가 많았는데 영화를 찍으면서 매력있는 얼굴이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매력적인 얼굴이라는 것, 매력이라는게 어떤 건지를 전혀 몰랐었다"며 "(이제는)예쁘진 않아도 매력적이지 않나 싶다"고 수줍게 말을 이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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