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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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가 별거냐3' 김태원♥이현주, 14년 차 기러기 부부의 달달한 재회

기사입력 2018.10.05 17:15 / 기사수정 2018.10.05 17:1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14년 차 별거 생활을 하고 있는 기러기 부부 김태원, 이현주가 한 달여 만에 재회한다.

6일 방송되는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에서는 드디어 시작된 부부들의 별거 라이프가 공개되는 가운데 유일하게 떨어져 지내던 김태원, 이현주 부부의 재회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밤낮 바뀐 생활을 하는 김태원이 예상과 달리 일찍 일어나 단장하는 모습에 아내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또 김태원은 평소와 달리 선글라스도 벗고 면도 하는 상남자의 모습을 보였다.

준비를 마친 김태원은 아내 이현주를 위해 마중 나갔다. 아내를 본 김태원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머리 쓰담쓰담을 선보이며 아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정석순의 아내 김나니는 "나 저거 해달라고 할 거야"라고 소리치며 25년 차 부부의 달달함에 몸서리 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김태원은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우현과의 통화에서 아내랑 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우현이가 김태원에게 대뜸 소리를 지른 것. 능숙하게 우현을 달래는 아내와 달리 김태원은 당황하고 어찌할 바 몰랐다. 아직은 어려운 우현이와의 관계에 쓸쓸한 미소를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별거가 별거냐3'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티캐스트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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