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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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몽환적 섹시甲"…소녀시대 유리, 데뷔 11년 만의 솔로 데뷔 '빠져가'

기사입력 2018.10.04 18:00 / 기사수정 2018.10.04 18:0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데뷔 11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빠져가'로 몽환적인 섹시를 선사한다.

4일 오후 6시 유리는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빠져가'(Into You)를 비롯해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빠져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더 깊은 사랑에 빠져들고 싶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와 오리엔탈 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됐다.

'더 빠져가 깊이 너와 나 같이 / 빠져가 깊이 너와 나 같이 / 내가 바라는 단 한 가지는 / 넌 나에게 스며 내 안에 번져 / 온통 내 마음을 채운 너로 가득 내 맘을 채워' 등의 가사는 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중독성을 높이고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듯 사랑을 찾는 모습을 몽환적으로 표현된 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또 오아시스 위에서도 춤을 선보이는 유리의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유리는 '빠져가'에 대해 "귀에 박히는 멜로디 때문에 한번 들으시면 계속 따라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또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제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골반과 손을 사용하면서 여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도록 했다"며 소녀시대의 콘셉트보다 좀 더 진한 콘셉트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리는 오는 5일 KBS 2TV '뮤직뱅크'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빠져가' M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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