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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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일억개의 별' 박성웅, 여대생 투신 사건 결정적 단서 찾았다

기사입력 2018.10.04 07:10 / 기사수정 2018.10.04 09:0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박성웅이 여대생 살인 사건을 결정적 증거를 찾았다.

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화에서는 유진국(박성웅 분)의 관할서가 여대생 투신 사건을 조사하게 됐다.

이날 비번인데도 불구하고 사건 현장을 찾아간 유진국은 후배 형사로부터 "자살이 확실한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고, 어딘가 미심쩍은 느낌을 받은 그는 의아하다는 반응이었다.



다음날, 출근을 한 유진국은 수사 방향에 대한 브리핑이 이루어지는 미팅에 참석했다. 형사들은 피해 여성이 무용단 트로피에 맞아 살해 되었으며, 사건현장에 처음 갔을 때는 평범한 집안 상태였으나 루미놀 반응에서는 다량의 혈흔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증거 사진이 나오자 형사들은 감탄을 터트렸다. 엄청난 혈흔이 집안을 뒤엎고 있었던 것. 때문에 형사들은 "저걸 다 닦아 낼 바에는 차라리 자수를 하겠다"라며 혀를 차기도 했다. 결국 사건은 사건 당일날 주차장에 온 적이 있었던 피해 여성의 남자친구로 좁혀졌고, 남자친구는 이미 출국을 한 상황으로 파악됐다.

사건현장에 직접 방문한 유진국은 오피스텔 CCTV들이 일부 고장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어 집안을 둘러보던 유진국은 소품이 놓인 선반에 있던 소품 하나를 만졌다가 장갑이 더러워진것을 보게 됐다. 이에 유진국은 해당 소품을 집어 들어 소품을 흔들어봤고, 이상한 가루가 나오자 이를 수상하게 여겼다. 

이후 유진국은 후배 형사에게 "그 소품 아래 핏자국이 묻어 있었다. 이 말은 장식장이 한번 넘어졌었다는 이야기다. 바빠 죽겠는데 뭘 이걸 맞추고 있느냐"라며 소품 배열 상태가 피해 여성의 사진 속에 남은 사진과 동일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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