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지아가 박은빈을 이용해 신재하를 협박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15회에서는 선우혜(이지아 분)가 김결(신재하)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결은 강에 몸을 던지려는 듯 수심이 가득한 얼굴로 서 있었다. 김결이 강가로 발을 내미는 순간 빈 우유곽이 날아왔다.
김결이 우유곽이 날아온 쪽을 올려다 보자 선우혜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김결은 선우혜를 보고 당황했다.
선우혜는 김결을 향해 "죽어버리면 여울이도 지킬 수 없을 텐데"라고 말했다. 김결은 선우혜가 정여울을 언급하자 두려움에 벌벌 떨었다.
선우혜는 김결에게 자신이 시키는 일을 하지 않으면 정여울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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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