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NCT 127이 미국 데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NCT 127은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지상파 채널 ABC의 간판 프로그램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를 비롯해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 레드카펫 참석, '미키마우스 90주년 기념 콘서트(Mickey’s 90th Spectacular)' 무대 등에 서는 것.
특히, NCT 127은 오는 8일(미국 서부 시간 오후 8시 35분, 동부 시간 오후 11시 35분) 방송되는 ABC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 신곡‘Regular’(레귤러)를 선보이며 화려한 미국 데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9일에는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Microsoft Theater)에서 진행되는 대형 음악 시상식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의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한다.
게다가 NCT 127은 ‘미키마우스 90주년 기념 콘서트(Mickey’s 90th Spectacular)’에 한국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초청 받아 오는 6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 강렬한 매력의 ‘Regular’ 무대를 선사하며, 이날 공연은 11월 4일(서부 시간 오후 5시, 동부 시간 오후 8시) ABC를 통해 방송된다.
앞서 유력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1일 ‘NCT 127이 야심찬 프로모션으로 미국을 주목하다(NCT 127 Set Their Sights On America With Ambitious Stateside Promotions)’라는 제목의 기사로 NCT 127의 행보를 조명했으며, 이밖에도 빌보드, 버라이어티, MTV 등 다양한 언론들이 연이어 기사를 게재하고 높은 관심을 드러내, 앞으로 NCT 127이 미국에서 선보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NCT 127의 첫 정규 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는 오는 12일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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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