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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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 17연승' 두산 김태형 감독 "이용찬, 나무랄 곳 없었다"

기사입력 2018.09.30 16:5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전 17연승을 질주한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5차전에서 7-1로 승리했다. 올 시즌 LG와의 15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상대전적에서 압도했다.

선발 이용찬은 9회까지 6피안타(1홈런)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완투승을 거뒀다. 4번타자로 나선 최주환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류지혁이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이)용찬이가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다. 마운드에서 구위, 경기 운영 어느 하나 나무랄데 없었다. 오늘은 주전의 뒤를 받쳐주는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라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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