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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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DMC 수제맥주페스티벌', 10월 4일 상암문화광장서 개최

기사입력 2018.09.27 12:33 / 기사수정 2018.09.27 12:3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2018 DMC 수제맥주페스티벌’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상암동의 랜드마크인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다.

MBC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공동주최하고 국내 유일의 맥주전문잡지인 ‘비어포스트’ 주관, 마포구가 후원하는 이번 DMC 수제맥주페스티벌에는 전국 수제맥주 양조장 및 수입맥주 등 20여개 브루어리가  참가하여 다양하고 개성 있는 맥주를 선보인다. 청년 창업의 상징인 푸드트럭 10여개 업체도 참가하여 맥주&푸드의 조화(페어링)를 맛볼 수 있다. 

페스티벌 현장에 맥주 홍보관을 설치하여 우리나라 맥주의 역사와 맥주의 재료, 스타일 등 맥주에 대한 기본 정보를 나누고 개인의 취향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맥주 시음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브루어리들의 청년 일자리 마련 부스가 준비돼  수제맥주산업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구직자들과 인력을 필요로 하는 참가 업체 사이를 이어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더불어 크라잉넛, 킹스턴 루디스카, 스트릿건즈 등 밴드 가수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MBC 기획사업국 관계자는 “2018 DMC 수제맥주페스티벌은 국내 수제맥주 인지도 제고와 수제맥주시장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며 행사 취지를 밝힘과 동시에 “이번 행사가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한 페스티벌로 발돋움하길 바란다. 수제맥주는 브루어리마다 독특한 맛과 향을 내기에 그 속에 담겨있는 스토리 또한 다양하다.  맥주 안에 담겨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수제맥주시장은 대중의 기호가 다양화 및 세분화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맥주를 만드는 양조장 수도 불어나고 일자리도 활발하게 창출되기에 신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각 지역 브루어리는 양조장 투어 진행과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관광명소로 자리 잡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본 행사의 수익금은 장학사업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만 19세 미성년자는 입장권 티켓 구매가 불가능하며, 보호자 동반 시에만 입장 가능하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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