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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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청년구단 양식집 신메뉴에 "맛있다" 칭찬

기사입력 2018.09.26 23:31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백종원이 대전 청년구단의 양식집 신메뉴를 칭찬했다.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대전 청년구단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가장 먼저 양식집을 방문했다. 양식집의 강희준 씨가 새로 준비한 것은 미트 스파게티로, 강희준 씨는 "메뉴는 하난데 토핑을 두 가지 선택하기로 했다. 가지와 달걀프라이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일단 먹어 보고 얘기하자"고 말했다. 이에 강희준 씨는 주방으로 들어가 스파게티를 만들었다. 그런데 강희준 씨는 손으로 버섯을 집어넣고 브로콜리를 집는 등 교차오염이 많은 행동 습관을 보였다. 백종원은 "여전히 손으로 하네?"라고 타박하며, 셰프들이 왼쪽 허리춤이나 어깨에 행주를 올려놓는 이유를 직접 설명해주기까지 했다.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맛있다. 소스를 잘 만든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토핑으로 달걀프라이의 손을 들어주며 "여기 상인 연령층은 높다. 그분들에게 가지는 어필이 안 된다. 그런데 달걀프라이에 올라가는 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백종원은 볼로네제 소스를 만들어 조리 시간을 단축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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