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1 15:41 / 기사수정 2009.07.21 15:41
이로써 성남은 아시안쿼터 1장을 포함한 외국인 선수 기용 한도를 채워 보다 막강한 전력으로 후반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파괴력 있는 공격수들의 가세는 장기 부상으로 한국을 떠나야했던 모따의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던 성남의 공격 라인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특히 파브리시오와 몰리나는 모두 정확하고 위력적인 킥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다.
따라서 그간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세트 플레이 능력을 한층 끌어올려 팀 전술 다변화와 공격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남은 부산과의 컵대회 8강 2차전이 열리는 22일 오후 6시30분 성남종합운동장 인터뷰룸에서 몰리나의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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