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22년 노하우를 전수하는 ‘엑스 아카데미(X ACADEMY)’가 오는 10월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YG엔터테인먼트, 엑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YG 신생 레이블 YGX는 22일 오후 5시 공식 블로그와 SNS에 위너 이승훈의 댄스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엑스 아카데미의 야심 찬 출발을 알렸다.
이승훈은 영상에서 화려하고 수준 높은 고난도 안무를 선보였다. 고풍스러운 풍경과 상반되는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승훈과 함께 등장한 댄서들은 엑스 아카데미 강사진이자, YG엔터테인먼트 전속 남자 댄스팀 하이테크(HITECH)다.
이승훈은 그동안 위너의 안무를 직접 기획하는 등 댄스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10대 댄스 배틀 프로그램 '댄싱하이'에서 댄스 코치로 활약하며 참가자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엑스 아카데미는 추후 YG 아티스트와 협업한 다양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엑스 아카데미는 독보적이고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를 배출한 YG엔터테인먼트가 10월 서울 홍대 인근에 설립하는 아카데미다. 댄스, 보컬을 기반으로 지난 22년간 축적된 YG 문화와 경험을 전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장이다.
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수많은 YG 소속 아티스트들과 전 세계 무대를 함께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 남녀 댄스팀 하이테크와 크레이지(CRAZY), TV 오디션 프로그램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보컬트레이너로 활약 중인 유명 보컬 강사진들이 수업한다.
엑스 아카데미는 강사진들의 섬세한 지도를 통해 연예인 지망생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초심자부터 유경험자까지 YG 소속 가수들과 같은 조건에서 생생한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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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