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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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음지 NO"…'라스' 조인성, 마스크 없이 거리 활보하는 이유

기사입력 2018.09.20 07:13 / 기사수정 2018.09.20 00:4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조인성이 마스크나 모자 없이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 진짜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안시성' 출연 후 절친이 된 네 사람은 서로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주고 받았다. 특히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은 "조인성은 친근한 매력이 있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조인성은 '라디오스타' 사전인터뷰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는 카페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녔다고. 그는 "그게 불법은 아니지 않나"라면서 "숨으면 할수 있는게 많이 없다. 자유롭게 다 하고 싶은걸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숨으려 할수록 음지를 찾게 된다. 그러지 않기 위해 오히려 더 가리지 않고 다니는 편"이라고 이야기했다. 윤종신은 "이게 더 좋은거 같다. 오히려 신경쓰지 않고 당당하게 다니는 모습이 더 보기 좋다"라고 덧붙였다.

재래시장도 자주 찾는다는 조인성은 "가면 맛있는 술안주들이 많다. 포장하거나 가서 먹기도 한다"라며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박병은은 "우리집에 놀러올때도 아무 가림 없이 와서 거리를 활보했다"라고 증언했다.

이날 조인성은 결혼관 등 민감할 수 있는 질문에도 아낌없이 솔직하게 모두 이야기했다. 또 방송 말미에는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불렀던 '땡벌'을 부르기도. 김구라는 "조인성이 나온걸 보고 다른 톱스타들도 '라스에 나가도 괜찮겠네'라고 생각할거같다"라고 만족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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