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양석환이 8회 극적인 동점 3점포를 때려냈다. 시즌 20호 홈런.
양석환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6차전에서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8-11로 뒤쳐진 8회 2사 1,2루에서 구승민의 5구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20m의 동점 스리런이자 20호 홈런이었다.
LG는 양석환의 3점홈런으로 8회 11-11, 균형을 맞췄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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