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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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부저와 오덤을 노리는 마이애미

기사입력 2009.07.17 08:58 / 기사수정 2009.07.17 08:58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드웨인 웨이드의 연장 계약 요구 조건인 '챔피언 컨텐더'를 만족시키기 위해 전력 강화에 나선 마이이매 힛트는 카를로스 부저와 라마 오덤을 노리고 있다. 팀의  MLE를 이용, 오덤에게는 5년 34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할 계획이며,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끌어들인 다자간 트레이드로 부저 영입도 논의 중이라고 한다.

마이애미에서 구상 중인 시나리오는 포워드 우도니스 하슬렘과 도렐 라이트에 선수를 추가로 한 명 유타 재즈로 보내고 카를로스 부저를 받아오는 것이다. 유타에서는 받아온 도렐 라이트를 멤피스로 보내면 560만 달러의 샐러리를 덜어낼 수 있게 된다. (리그 규정에 의거, 사치세 상한을 넘어서는 팀은 초과한 연봉에 대해서는 사치세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이미 상한선을 넘어선 유타 재느는 도렐 라이트의 연봉인 280만 불의 두 배 금액을 절약할 수 있게 됨)

한편, 오덤의 거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라마 오덤은 개인적으로 레이커스를 떠나게 된다면 댈러스 매버릭스보다는 마이애미로 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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