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5:21
연예

'해피가 왔다' 김수미, 자신 외면하는 해운이에 '서운'… "나 잊었니?"

기사입력 2018.09.17 23:1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김수미가 입양 간 해운이를 보러 부산으로 향했다. 

17일 방송된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배우 김수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2주 전에 입양을 보낸 해운이를 보러 부산으로 향했다. 김수미는 "어쨌든 해운이 잘 있나 내가 점검해본다고 했다. 나를 기억할 거다. 해운이는 똑똑하니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해운이는 김수미를 알아보지 못했다. 김수미는 자신을 외면하는 해운이에 서운함을 느끼며 "솔직히 하나도 안 반가워"라고 농담을 던졌다. 해운이의 입양자는 "해운이가 엄청 잘 논다. 누워있으면 와서 뽀뽀도 한다"고 전했다. 

이후 김수미는 "그냥 해운이가 행복하면 된다. 나한테 살갑게 안 와서 내가 기분 안 좋은 건 아무것도 아니다. 그거는 뭐 괜찮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