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첫방송을 맞은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 1회는 21.2%, 2회는 24.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작품인 '같이살래요' 첫방송 시청률인 23.3%보다 1%p 포인트 높은 수치. '같이살래요'는 마지막회에서 36.9%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기에 '하나뿐인내편'의 승승장구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하나뿐인 내편'은 첫 방송에서 강수일(최수종 분)이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자 갓난아기인 딸 김도란(유이)을 버린 이후 삶의 이야기가 폭풍 전개되며 앞으로 펼쳐질 극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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