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4 12:42 / 기사수정 2009.07.14 12:42
축구국가대표팀의 이근호와 조원희가 자생한방병원과 의료후원 계약을 맺었다.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비수술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은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 조원희와 앞으로 1년간 의료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은 이근호와 조원희를 위해 MRI, CT, X-RAY 등 양방의 최첨단 검진장비와 추나치료, 침치료, 약물치료 등 한방의 효과적인 치료법을 통해 체계적이면서도 과학적인 건강관리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준식 이사장은 두 선수의 몸 상태에 대해 "척추에 대한 정밀검진을 실시한 결과, 현재 이근호와 조원희는 척추를 받치고 있는 근육과 인대 등이 매우 튼튼해 허리와 목 등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선 12일 처음으로 진단을 받은 이근호와 조원희는 "추나요법을 받고 난 후 뻐근했던 부위가 모두 사라지고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해외에서 좋은 활약으로 국내에서의 관심과 후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은 축구 국가대표 주장 박지성, 리듬체조의 샛별 신수지 등과 의료후원 계약을 맺는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스포츠 의학 전문 병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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