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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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으로 향한 레알 마드리드

기사입력 2009.07.14 12:35 / 기사수정 2009.07.14 12:35

유형섭 기자

[엑스포츠뉴스=유형섭 기자]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여름 전지훈련을 위해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했다.

더블린에 도착한 구티와 벤제마
더블린에 도착한 구티와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여름 전지훈련 장소인 아일랜드 더블린에 도착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호날두와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서 참여했으며 승격 가능성이 보이는 다섯 명의 유스 선수들 역시 포함되었다.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했던 카시야스, 라모스, 알비올과 카카는 나중에 합류할 예정이며 이적 관련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훈텔라르는 참여하지 않았다.

더블린에서 여름 전지훈련을 시작한 레알 마드리드는 7월 20일 그 중간결과로서 아일랜드의 샴록 로버스와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7월 22일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복귀하며 2009 피스컵 안달루시아를 위한 마지막 준비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스페인 언론은 이번 시즌 리옹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카랭 벤제마가 훈련장에서 보인 모습에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매우 놀라워했다고 보도하며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게 될 벤제마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사진=더블린에 도착한 레알 선수들(C)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유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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