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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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은수 "서인국 덕에 재밌게 촬영"

기사입력 2018.09.13 10: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서은수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의 스틸을 첫 공개됐다.

제33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 어워즈에서 8개 부문을 수상한 동명의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측은 13일 백승아 역을 맡은 서은수의 촬영 컷을 공개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다.

서은수가 연기할 ‘백승아’는 ‘위험한 남자’ 무영에게 느낀 자유를 놓을 수 없는 여자로 무영의 새로운 게임 타깃이 된 미모의 금수저 도예가다. 금단의 존재 같은 무영에게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겨버린 백승아의 일생일대 첫 일탈이 긴장감을 부른다.
 
공개된 스틸 속 서은수는 티없이 맑은 미소를 머금었다. 러블리한 꽃무늬 블라우스와 블링블링한 악세사리 등 가을 분위기를 풍기는 스타일이다. 남부러울 것 없는 모태 금수저의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한 떨기 백합 같은 여신 미모만으로 왜 ‘위험한 남자’ 서인국의 게임 타깃이 됐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서은수는 싱그러운 미소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대화를 나누며 행복을 만끽했다.

또 다른 스틸 속 심기가 불편해 보이는 서은수의 모습이 보인다. 이 자리가 마음에 안 드는 듯 언짢은 미소를 지었다. 많은 생각이 뒤섞인듯한 서은수의 표정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첫 촬영을 마친 후 서은수는 “아무래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서)인국 선배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굉장히 편하게 대해줬다.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고 연기 호흡도 빠르게 맞출 수 있었다.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앞으로의 촬영이 더 기대된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끝까지 함께해달라"고 밝혔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작진은 “서은수가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인만큼 ‘백승아’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며 “꽃 같은 비주얼 속 일탈을 꿈꾸는 서은수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10월 3일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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