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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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선두 탈환' FC 서울, 중심에 선 6인방

기사입력 2009.07.12 23:01 / 기사수정 2009.07.12 23:01

김현덕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덕 기자]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2009 K-리그 15라운드 경기가 있었다. 3위에 있던 FC 서울이 4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5대 1로 대파하고 K-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경기시작 후 58초 만에 터진 정조국의 선제골과 연속골, 데얀의 연속골로 전반에만 4골을 집중시킨 FC 서울의 집중력이 승리의 요인이었다.



▲ 정조국은 폭넓은 움직임을 보이며 인천 수비를 교란시켰다.



▲ 고명진은 전반에 정조국의 골을 도운 후 후반에는 자신이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도왔다.



▲ 데얀은 안정된 볼 키핑 능력과 골 결정력을 보이며 팀의 세 번째 골과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 이청용은 폭 넓은 움직임과 경기를 리드하는 역할을 잘 소화했다.



▲ 기성용은 데얀의 두 골을 도우고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공격의 폭을 넓히는 역할을 했다. 



▲ 김진규는 과감한 공격 가담과 터프한 수비로 인천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김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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