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아내의 맛' 출연진이 함소원 시아버지로부터 용돈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은 추석특집으로 남편들의 어머니가 총 출동했다. 또한 정준호도 녹화장을 처음으로 찾았다.
이날 함소원의 시아버지이자, 진화의 아버지는 큰 손 답게 '홍빠오'를 여럿 준비해왔다. 홍빠오는 붉은 봉투를 뜻하는 중국의 문화로, 함소원이 중국 시댁을 방문했을 때 친척들로 부터 홍빠오 여럿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한 적이 있다.
아버님의 옷에서 나온 홍빠오에 정준호부터, 홍혜걸 박사, 그리고 이들의 어머님들까지 모두가 일렬로 줄을 섰다.
홍빠오에는 만원 짜리가 중국인이 좋아하는 수인 여덟장 들어있었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돈을 많이 벌라는 뜻"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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