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한지민이 '미쓰백'으로 연기변신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극중 한지민이 연기하는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인물이다. 한지민은 미쓰백 역할을 위해 센 캐릭터로 변신했다.
이날 한지민은 "시나리오를 보고 무조건 하고 싶다 생각했다"라며 "이번엔 그간 했던 역할과 상이해서 전사나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말투, 시선처리 고민하는데 중점 뒀다. 어떤 도전, 용기 배제할만큼 시나리오 자체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기존 이미지가 있어서 변신이란 말이 있는데 배우로서 이런 기회, 계기는 감사한 일이다. 두려운 마음보단 설렘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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