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1 18:36 / 기사수정 2009.07.11 18:36
[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은 기자] ▲ 목동구장 시즌 3번째 매진 - 11일 롯데 자이언츠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 목동구장이 경기 시작 1시간 55분만인 18시 55분에 전체 14000석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지난 4월 18일 롯데전과 5월 5일 KIA전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매진.
▲ 이택근 두 타석 연속 번트 안타 - 히어로즈 중견수 겸 3번 타자로 출장한 이택근이 첫 타석과 두번째 타석에서 연속 '번트 안타'를 치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두 번 모두 투수 왼쪽 절묘한 코스로 댄 번트여서 투수와 1루수가 수비하기에 까다로운 타구였다.
▲ 브룸바 성적 부진으로 '패션 탈바꿈(?)' - 히어로즈의 4번 타자 브룸바가 최근 성적이 부진하자 이날 경기서는 바지를 스타킹 속에 집어넣는 이른바 '농부 패션'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히어로즈 관계자에 따르면 브룸바의 '농부 패션'은 근 3년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 홍성흔 이틀 연속 3점포 - 롯데의 홍성흔이 이틀 연속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4회초 무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홍성흔은 장원삼의 초구 직구를 밀어쳐 중앙 펜스를 넘기는 125M짜리 대형 홈런을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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