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드림캐쳐, 새로운 '악몽' 선사한다…20일 미니앨범 공개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그리는 새로운 '악몽' 이야기의 막이 열렸다.

드림캐쳐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Alone In The City'의 라이트(Light) 버전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티저 이미지 속 드림캐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강렬함을 표현하고 있다. 도시를 배경으로 어지럽게 겹쳐진 네온사인들 사이로 드림캐쳐 멤버들은 각각의 개성과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싱글과 앨범들 속에서 극적인 대비를 이뤄 티저 사진을 공개했던 만큼, 새로운 대비 구도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모인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드림캐쳐가 새롭게 그려갈 악몽의 이야기들은 현대를 배경으로 구상했다. 앞으로 다른 티저 이미지는 물론 트레일러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개를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20일 새로운 악몽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 'Alone In The City'를 발매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