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양동근이 다둥이 아빠의 고충을 토로했다.
10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양동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MC 김성주는 "양동근하면 자유로운 영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양동근은 "원래 그랬다. 음악, 농구, 춤이 전부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고 자유가 사라졌다. 이후 농구는 꿈도 못꾸고 게임으로 했는데 그마저도 아내가 하지 말라고 해서 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양동근은 "힙합 공연에 딸 조이와 강아지를 데리고 간적도 있다. 마침 가사가 그런 고충을 담은 곡이었다. 리얼 힙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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