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세계 4대륙 19개국에서 동시기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의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세계 4대륙 19개국 동시기 개봉을 앞둔 '창궐'을 기다리는 전 세계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오세아니아, 홍콩, 싱가포르 등 각국의 언어로 공개된 글로벌 포스터에 대한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8월 27일 1차 예고편을 공개한 직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실시간 검색어를 비롯해 많이 본 클립 1위에 오르기도 해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것은 물론, 현재 4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한편 전 세계의 관심을 증명하듯 글로벌 유튜버들이 '창궐' 예고편에 대한 다양한 리액션을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업로드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유튜버 하이채드는 "온몸에 소름 돋았다", "500년 전을 배경으로 하는데도 액션이 멋있고 신난다", "검을 쓰는 액션이 정말 인상적이다", "개봉하면 엄청날 것 같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이어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는 유튜버 하와이쿤은 필리핀, 홍콩, 중국, 미국, 대만의 친구들에게 예고편을 보여줬는데, 이들은 "엄청 재미있어 보인다", "히트칠 것 같다", "총이 아닌 칼과 활을 사용한 액션이 멋있다", "예고편만 봐도 이목을 끈다. 대박 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 국경을 넘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창궐'은 10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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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