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08 10:28 / 기사수정 2009.07.08 10:28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휴대폰 키 패드를 문질러서 플레이 하는 독특한 모바일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8일,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자사의 독창적인 모바일게임인 ‘문질러’를 전격 공개했다.
‘문질러’는 세계 최초로 휴대폰의 키 패드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플레이 하는 순수 창작 모바일게임으로, ‘놈’ 시리즈에 이어 휴대폰의 특성을 가장 잘 활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이미 ‘게임 키 입력 이벤트 처리 장치’라는 특허까지 등록한 상태다.
게임빌 특유의 창작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 게임은 손과 발 형상의 16개 캐릭터와 지문 형상의 라인아트 이미지를 디자인 콘셉트로 하여 신선함을 더한다.
특히 빠른 템포의 CPU 대전 방식으로 기존 미니 게임 방식의 지루함과 단조로움을 극복한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이 게임은 총 8개의 긴장감 넘치는 미니 게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미니 게임을 랜덤하게 플레이 하는 짬뽕 모드 등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맛 볼 수 있다.
기존 미니 게임과의 확실한 차별성으로 벌써 모바일게임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 등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문질러’는 하반기 모바일 미니 게임 합본 시장의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게임은 7월 말, 터치폰을 포함하여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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