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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웨이드 "팀 전력 봐서 연장계약 결정"

기사입력 2009.07.07 07:36 / 기사수정 2009.07.07 07:36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드웨인 웨이드가 "마이이매가 챔피언 컨텐더 정도의 전력을 갖춘다는 조건하에 이 팀에 오래 머무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내년 여름 * Opt-out할 권리가 있는 드웨인 웨이드는 자신이 원하면 다음주부터 미리 계약 연장에 대한 협상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웨이드는 서둘러서 연장 계약을 하기보다는 마이애미가 챔피언십에 도전할 만한 전력을 어떻게 갖추어 나가는지를 지켜본 후 의사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드웨인 웨이드는 샤킬 오닐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2005-2006시즌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 빅맨 자원 구하기에 나선 샌안토니오

라쉬드 월리스가 보스턴으로 가버린 상황에서 샌안토니오는 그들의 MLE를 제시할 인물로 글렌 데이비스를 선택한 것 같다. 라쉬드 월리스를 영입한 후 그랜트 힐을 노리고 있는 보스턴으로서는 다른 팀에서 글렌 데이비스에게 오퍼를 제시해도 매치시킬 가능성이 작기 때문이다.

스퍼스는 채닝 프라이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프라이는 스퍼스 외에도 피닉스, 클리블랜드, 덴버 등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영입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 제이슨 키드 영입 물건너간 뉴욕 닉스, 스티브 내쉬 노리나?

스티브 내쉬와 피닉스 선즈는 다음주부터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이슨 키드 영입이 실패로 돌아간 뉴욕 닉스가 내쉬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보스턴 "우린 론도의 백업이 필요해"

보스턴은 라존 론도의 백업 가드 역할을 해 줄 선수로 타이런 루 영입을 고려 중이다.

*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 옵션이 걸려있을 경우 계약을 조기 종결하고 FA 자격을 얻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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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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