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종영①] "아이즈원 센터"…장원영, 15세 생일에 받은 최고의 선물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장원영이 '센터'라는 생일 선물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최종 데뷔 멤버 12명이 발표됐다. 이들은 아이즈원(IZONE)이란 이름으로 정식 데뷔한 후 한일 양국에서 활동한다.

방송 초반부터 독보적 비주얼과 남다른 끼로 주목받았던 최원영은 최종 1위에 이름을 올려 센터를 꿰찼다. 

지난 주 7위에 머물렀던 장원영은 HKT48 미야와키 사쿠라와 1위 후보에 올랐을 때도 어리둥절해 했다. 기대 이상의 성적이었기 때문.

그리고 놀랍게도 최종 센터로 호명됐다. 장원영은 "사실 내가 오늘 생일이다. 이렇게 값진 데뷔라는 선물을 주셔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생일날 데뷔와 센터라를 큰 선물을 안게 된 장원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절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항상 같은 모습으로 멤버 모두를 아우르는 센터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원영은 독보적인 미모로 거대 팬덤과 대중성을 동시에 지닌 멤버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높은 득표수를 얻고 안전하게 데뷔조에 안착하게 됐다. 

2004년생으로, 올해 15세가 된 장원영이 막내이자 센터로서 연장자인 멤버들을 잘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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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