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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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타코부터 된장짬뽕까지"…'외식' 돈스X배순탁, 입맛 돋우는 '먹방'

기사입력 2018.08.29 22:3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외식하는날'이 멕시코 음식과 된장 짬뽕을 소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외식하는날'에는 돈스파이크와 배순탁 작가의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어머니와 함께 이태원 옷가게를 찾았다. 이에 MC 강호동은 "우리같은 사람들이 이태원을 좋아하는 이유가 큰 옷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홍윤화는 "나도 기성복을 입으면 살짝 작아서 옷을 두 벌 사서 붙여 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기는 "예전에 홍윤화가 시상식에서 드레스를 두 벌 붙여서 입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김지혜는 "색깔이나 그림으로 인해 체구가 작아보이고 날씬해보이고 한다"고 말했고 홍윤화는 "그건 65kg 미만일 때"라며 "65kg 이상은 뭘 입어도 똑같다. 아무거나 입어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나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아무거나 입었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어릴 때부터 엄마가 언니와 나에게 항상 같은 옷을 입혔다. 그게 너무 싫었다"며 "같은 옷을 입어도 마른 언니는 '토끼' 그림이었고 내가 입으면 '토오오오오오끼' 그림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나는 한 번도 형 옷을 물려 입은 적이 없다. 오히려 내가 입던 옷을 물려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돈스파이크는 어머니와 함께 빅사이즈 셔츠를 입은 뒤 멕시코 맛집을 찾았다. 케사디아, 타코를 맛본 두 모자는 맛을 극찬하며 행복해했다. 돈스파이크의 어머니는 멕시코 레스토랑에 98점을 줬다.


배순탁 작가의 '혼밥 먹방'도 펼쳐졌다. 배순탁은 VCR에 앞서 "MBC 공무원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나는 프리랜서다. MBC 일만 11년 정도 했더니 다른 방송사에서 연락이 오지 않는다"며 억울해했다.

이날 배순탁이 선택한 메뉴는 된장 짬뽕이었다. VCR을 지켜본 출연진들은 녹화 후 배순탁 작가가 방문한 레스토랑을 찾아 된장 짬뽕을 함께 맛 보며 극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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