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30 20:19 / 기사수정 2009.06.30 20:19
[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은 기자] 이 시각 목동구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히어로즈와 두산간 시즌 9차전 경기서 5회말이 종료된 현재 양팀이 3-3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출발은 히어로즈가 상큼했다. 히어로즈는 2회말 공격에서 2사 후에만 연속 5안타를 뽑아내며 3점을 뽑았다. 강정호의 우익수앞 안타를 시작으로 허준-김일경(1타점 2루타)-클락(1타점)-황재균(1타점)이 차례로 안타를 쳐내며 3득점했다.
그러나 두산은 4회초와 5회초 각각 2점, 1점을 뽑아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4회초 김현수의 볼넷, 유재웅의 HP(Hit By the pich, 몸에 맞는 볼)로 만든 기회에서 손시헌의 1타점 2루타와 이대수의 땅볼로 2득점했다.
이후 5회초에는 임재철의 안타와 고영민의 HP로 만든 기회에서 김현수의 적시타가 터져나오며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히어로즈의 선발 장원삼은 5회까지 82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3사사구 3실점하고 있으며, 두산의 홍상삼은 83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1사사구 3실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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