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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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글로벌 게스트까지 출격…해외에선 통할까

기사입력 2018.08.25 19: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뜻밖의 Q'가 세계진출을 위해 글로벌 게스트들을 초대했다. 

25일 방송한 MBC '뜻밖의 Q'에서는 개편을 앞두고 위험해지자 존폐 위기 극복을 위해 글로벌 프로젝트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는 세계 각지에서 등장했다. 일본의 사유리, 핀란드 페트리, 미국의 그렉, 파라과이의 아비가일, 모로코의 우메이마가 출연했다. 패널들과 함께 이들은 팀을 꾸렸다. 사유리와 은지원, 페트리와 이수근이 한 팀이 됐고 아비가일은 승관을 선택했다. 그렉은 영어가 능통하다는 이유로 그렉, 우메이마는 유세윤과 함께 호흡을 맞추기로 했다. 

사유리는 "조금 더 세게 나왔으면 좋겠다. 벌칙이 더 세게하거나 했으면 좋겠다. 일본에서는 벌칙할 때 힘들어한다"며 "아이돌도 바퀴벌레 같은 걸 먹는다. 개그맨들이 많이 다칠 정도"라고 설명했다. 아비가일도 "파라과이도 그런게 인기가 있다"며 "남미에서는 스탠드 코미디가 인기 있고 아재 개그도 인기있다"고 털어놨다. 

우메이마는 "우리는 방송에 벌칙이 없다. 이미 지는 것만으로 마음이 아프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유리와 아비가일의 벌칙 소개가 이어지자 우메이마는 깜짝 놀랐다. 

이어 그렉은 음악적인 면이 더 있으면 미국에서도 더 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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