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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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손익분기점 181만 돌파…200만 향해 달린다

기사입력 2018.08.24 17:57 / 기사수정 2018.08.24 17:5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가 24일, 누적관객수 181만1339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 장기흥행의 불을 밝혔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목격자'는 촘촘한 시나리오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허리라인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며 ‘흥행 복병’으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개봉 이후,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목격자'는 '공작', '신과함께-인과 연' 등 쟁쟁한 경쟁작들과 '너의 결혼식' 등 신작들의 공세에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했다.

입소문으로 200만 관객 수 돌파를 목전에 앞두고 있는 '목격자'는 올 여름 극장가의 실속있는 흥행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목격자'는 기존의 스릴러와는 다르게 범인의 정체가 영화 초반부터 그대로 드러나는 대담함과 ‘살인을 저지른 범인이 자신과 눈이 마주친 목격자를 쫓는’ 색다른 전개는 지금껏 보지 못한 스릴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목격자'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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