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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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 전국종별하키선수권 우승

기사입력 2009.06.29 14:34 / 기사수정 2009.06.29 14:34

온라인 기자

충북 제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5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에서 용산고가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광주 제일고를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열린 대회 6일째 경기에서 용산고는 연장 전반 터진 현지광의 골로 광주 제일고에 4대3의 승리를 거두고 남고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용산고의 유동현은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고, 광주 제일고의 전대엽은 우수선수상을, 득점상은 각각 8골을 기록한 유민영(이매고)과 유정진(용산고)에게 돌아갔다.

용산고의 유영채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여대 일반부에서는 (주)KT가 김영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평택시청을 4대2로 꺾었고, 목포시청도 김보미의 2골로 아산시청을 물리쳤다. (주)KT와 목포시청은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남대·일반부에서는 김해시청과 성남시청이 순천향대와 한국체대를 꺾고 2승을 거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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