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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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월·화 아닌 금?"…'急입대' 윤두준에 쏠린 관심

기사입력 2018.08.22 17:32 / 기사수정 2018.08.22 17: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왜 금요일에 입대할까?"

윤두준은 오는 2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자세한 입대 장소나 시간은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윤두준의 갑작스러운 입대로 tvN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가 조기종영을 결정하는 등 여러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흔치않은 금요일 입대라는 점도 관심을 끌었다. 

병무청은 윤두준의 입대와 관련해 "병역사항에 대해서는 본인이 밝히지 않으면 밝힐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다만 "윤두준의 금요일 입대 또한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역 입대는 대개 월, 화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지난 21일 입대한 서은광과 헤일로 디노를 비롯해 다수의 스타들의 군입대는 월, 화에 몰려있었다. 그렇기에 윤두준의 금요일 입대에 대해 여러 누리꾼들이 궁금증을 드러냈다.

윤두준이 직접 입장을 밝히기 전까지 확언할 수는 없지만 유추해볼 수는 있다. 윤두준은 최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의무경찰로 지원했다가 21일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의무경찰시험에서 낙방하면서 금요일 입대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지연입대가 되는 경우 금요일 등에 입대가 이뤄질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두준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했으며,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지난해 하이라이트로 재데뷔했다. tvN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KBS '라디오 로맨스', MBC '퐁당퐁당 LOVE'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사랑받았으며 오는 24일 입대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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