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위기 극복' 류현진, 4회 2K 무실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류현진이 다시 무실점 이닝을 만들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잴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3-1로 뒤진 4회에도 마운드를 지킨 류현진은 첫 타자 데용을 삼진 아웃으로 처리하며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후속타자 저코에게는 출루를 허용했다. 가운데로 몰린 포심 패스트볼을 저코가 그대로 때려내 좌전 2루타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 베이더와는 7구까지가는 승부를 벌였고 커터로 중견수 플라이를 만들어냈다.

8번 타자 웡을 고의사구로 내보낸 류현진은 투수 폰세데레온과 승부를 벌였다. 류현진은 론세데레온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실점없이 막아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