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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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미우새' 노사연, 깻잎사건 비하인드 공개 '솔직+유쾌'

기사입력 2018.08.20 07:08 / 기사수정 2018.08.20 02: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노사연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노사연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사연은 '깻잎 사건'이 언급되자 "아들이 그러더라. '깻잎 눌린 그 여자는 무슨 죄냐'라고 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노사연은 과거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무송이 다른 여성이 깻잎을 먹을 수 있도록 젓가락으로 잡아준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다. 이어 노사연은 "(이무송이) 그 후로 깻잎을 안 본다"라며 덧붙였다.

또 신동엽은 "같은 연예계 생활을 하지만 나의 영원한 우상, 만나고 싶은 스타가 있냐"라며 질문했고, 노사연은 "40년 정도 노래를 하다 보니까 뵙고 싶은 사람은 다 만났다. 지금 만나고 싶은 사람을 꼽으라면 방탄소년단이다. 밥 좀 사죽 싶다"라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서장훈은 "이무송 씨 휴대폰에 노사연 씨가 미스코리아라고 저장이 돼있다고 하더라"라며 물었다. 

노사연은 "자기가 살고 싶어서 그렇게 한 것 같다. 저는 저 자신이 미스코리아라고 생각하고 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노사연은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고, 이무송과 얽힌 일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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