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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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부터 이승훈까지"…‘댄싱하이’ MCX코치, 완전체 첫공개

기사입력 2018.08.17 13:3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10대들의 댄스배틀 ‘댄싱하이’의 MC와 댄스코치 완전체가 드디어 공개됐다. MC 정형돈과 이승훈을 비롯한 6인의 댄스코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응원을 위해 한데 모인 것. 이들은 뜨거운 열기를 모아 대한민국 선수단의 아시안게임의 선전을 기원해 눈길을 끈다.

오는 18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앞두고 KBS 2TV ‘댄싱하이’의 MC 정형돈을 비롯해 댄스코치 저스트절크-리아킴-이기광-이호원-이승훈이 열렬한 응원에 나섰다. ‘댄싱하이’팀의 2018 아시안 게임 응원 영상은 지난 16일 KBS방송을 비롯해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됐다.

9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댄싱하이’는 국내 최초 10대 댄서들의 댄스 배틀이 펼쳐질 예능 프로그램으로 막강 댄스코치 군단의 합류 소식과 3천 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 정형돈과 6인의 댄스코치 완전체가 함께 사이 좋은 모습으로 나란히 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댄스코치들은 춤 출 때와 다르게 발랄 하거나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정형돈과 댄스코치들은 사이 좋게 “올 여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KBS와 함께 즐기고 9월에 첫 방송하는 10대들의 댄스배틀 댄싱하이!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응원을 독려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일 KBS 여의도 공개홀에서 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3팀의 참가자들이 MC 정형돈과 댄스코치와 함께 완전체로 첫 녹화를 했을 당시 함께 찍은 것. 올 여름 무더위가 지나간 자리에 찾아올 ‘댄싱하이’는 성공적으로 첫 녹화를 마쳤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댄싱하이’ 측은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은 KBS와 함께 시원하게 즐기시고, 9월 7일부터는 10대들의 댄스배틀 '댄싱하이'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열정 넘치고 실력과 잠재력까지 지닌 10대 댄서들이 등장해 어디에도 없었던 댄스 배틀을 펼칠 ‘댄싱하이’는 ‘거기가 어딘데’ 후속으로 오는 9월 7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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